어도비는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매니저 에셋’의 일부인 ‘어도비 콘텐츠 허브’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콘텐츠 허브’ 인터페이스 / 어도비 제공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매니저 에셋은 브랜드가 마케팅 캠페인 및 디지털 경험을 위해 제작하는 이미지, 영상, 기타 콘텐츠를 포함한 라이브러리 전반을 관리하는 데 사용되는 디지털 에셋 관리 시스템(DAM)이다.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매니저 에셋은 아식스, 코카콜라 컴퍼니, 헨켈, 프루덴셜 파이낸셜, T-모바일, 폭스바겐 등 대다수의 포춘 50대 기업이 사용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한 콘텐츠 허브는 기업이 내부 조직 및 외부 파트너와 함께 크리에이티브 에셋을 사용하는 방식을 혁신하도록 돕는다고 어도비는 설명했다.

각 팀은 콘텐츠 허브의 새롭고 간편한 인터페이스에서 모든 브랜드 승인 에셋을 빠르게 사용하고, 기존 워크플로우에서 올인원 디자인 툴인 ‘어도비 익스프레스’ 및 ‘어도비 파이어플라이’ 생성형 인공지능(AI)을 사용할 수 있다.

또 콘텐츠 허브는 적합한 에셋 재사용 및 일관성 유지로 비효율성을 없애고, 민감한 작업 시 사용 분석 및 거버넌스 제어를 제공한다고 어도비는 강조했다.

로니 스타크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클라우드 전략 및 제품 부문 부사장은 “어도비 콘텐츠 허브는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를 제공해 소셜미디어(SNS)처럼 빠르게 변하는 채널을 위한 신규 콘텐츠 제작을 가속화하고 생산성 향상을 촉진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