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뮤다는 음식을 바삭하게 데우는 토스터 ‘리베이커’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리베이커는 2015년 처음 출시한 발뮤다 더 토스터의 온도 제어 기술을 발전시킨 제품이다. 일반적인 토스터로 빵을 구우면 표면이 타버리거나 속이 차갑게 남아 있는 경우가 많다. 또 전자레인지로 튀김을 데우면 열이 과하게 가해져 표면이 눅눅해진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발뮤다는 리베이크 전용 온도 제어 기능을 탑재한 리베이크 모드와 프라이드 모드를 개발했다고 전했다.
1초마다 1도 단위로 온도를 제어하는 정교한 조리 방식으로, 조리된 빵은 태우지 않고 뜨겁게, 튀김은 기름기를 되살려 바삭하게 만드는 게 특징이다. 리베이커는 토스트, 치즈토스트, 리베이크, 프라이드, 오븐 등 5가지 모드를 탑재하고 있다.
리베이커는 오는 4일부터 발뮤다 온라인 스토어를 비롯한 온라인 쇼핑몰에서 26만9000원에 판매된다. 신제품 프로모션으로 체험단 이벤트를 진행한다. 당첨자에게는 신제품 리베이커와 함께 전용트레이, 발뮤다 더 스피커가 선물로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