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자회사 넥슨게임즈가 개발한 차세대 루트슈터(슈팅+롤플레잉)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The First Descendant)’를 글로벌 정식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퍼스트 디센던트’ 이미지 / 넥슨 제공

‘퍼스트 디센던트’는 언리얼 엔진 5로 구현한 고품질의 비주얼과 총기 기반의 화려한 전투가 특징이다. 앞서 스팀 위시리스트(Wishlist)에서 글로벌 통합 5위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이 게임은 PC, 플레이스테이션 4/5, 엑스박스시리즈 X/S,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글로벌 동시 출시됐다. 넥슨은 게임의 재미를 강화하는 플랫폼 간 크로스 플레이도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넥슨은 ‘퍼스트 디센던트’를 약 3개월 단위의 시즌 제도로 운영한다. 시즌마다 플레이를 통해 레벨을 올리고 꾸미기·플레이 보조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배틀패스’ 시스템도 선보인다.

나아가 다양한 글로벌 기업과의 기술 협업을 통해 더욱 고도화된 게임 플레이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엔비디아, AMD, 인텔과 협업해 게임 성능 최적화, 최신 기술 적용, 단독 개선 솔루션을 제공하는 게 대표적이다.

‘퍼스트 디센던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