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14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프라시아 전기’가 전날 오후 8시부터 대만·홍콩·마카오 지역에서 정식 서비스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넥슨이 작년 3월 국내 시장에 먼저 출시한 프라시아 전기는 자유도 높은 이용자 간 전쟁 콘텐츠가 특징인 MMORPG로, 지난 10일 사전 다운로드 첫날 대만 앱 마켓에서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했다.
대만·홍콩·마카오 지역 퍼블리싱은 대만 게임사 감마니아가 담당하며, 사전 등록에 참여한 이용자에게는 현지 서비스에서만 선보이는 특별 보상이 지급된다.
‘프라시아 전기’ 대만·홍콩·마카오 지역 서비스 개발을 총괄하는 백주현 디렉터는 “국내에서 인정받은 ‘프라시아 전기’만의 차별화된 콘텐츠와 더욱 강화된 진영전의 재미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