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검은사막’이 판호(版號·중국 내 게임 서비스 허가)를 받았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중국 국가신문출판서는 이날 펄어비스의 ‘검은사막’을 포함해 외산 게임 15종에 대해 외자판호를 발급했다.
중국은 해외 게임사 게임에는 외자 판호를 발급해 서비스를 허가하고 있다.
지난 2015년 한국에 정식 출시된 검은사막은 전 세계에서 12개 언어로 5000만 명 이상이 이용한 펄어비스의 대표작이다.
펄어비스는 앞서 텐센트(騰迅)와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펄어비스는 텐센트와 중국 서비스를 준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