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널 모빌리티(PM) 공유 서비스 플랫폼 ‘지쿠(GCOO)’를 운영하는 지바이크는 서울시 발달장애인 직업복지 전문기관 ‘커리어플러스센터’와 발달장애인의 고용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발달장애인의 현장 중심 직업훈련 및 맞춤형 직무 개발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나아가 발달장애인의 사회적 자립을 돕기로 합의했다.
지바이크는 발달장애인의 맞춤형 직무 개발을 위해 커리어플러스센터의 잡코치 직무분석 활동을 지원하고, 직무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커리어플러스센터는 발달장애인 근로자의 직무 습득을 위해 3개월 간 잡코치를 현장 배치할 계획이다.
양측은 발달장애인 근로자의 원활한 근무 적응을 위해 고충 및 의견을 수렴하고, 4대 보험 의무가입을 포함해 근로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비한 제반 사항을 철저히 수행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