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그룹 디지털광고대행사 플레이디가 인공지능(AI) 기반 광고 전문 서비스 ‘아토(Ato)’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Ato의 핵심 기능은 휴먼 인사이트와 AI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광고 최적화 추천’ 기능이다.
회사 측은 “다각도로 분석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입찰가 조정, 키워드 확장 및 필터링 제안, 광고 운영 점검, 저효율 소재 점검 등 광고 효율 개선을 위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면서”이를 통해 사용자는 복잡한 데이터 분석 과정을 최소화하고 효과적인 광고 운영 방안을 제안받아 의사결정 시간 단축과 비용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플레이디는 지난해 올인원 마케팅 설루션 ‘올잇(All it)’을 통해 AI 기반 광고 효율 분석 및 소재 자동 생성 기능을 선보인 바 있다. 여기에 ‘광고 최적화 추천’ 기능까지 더한 ‘Ato’로 마케팅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플레이디 관계자는 “추후 ‘미디어 믹스 제안’ 기능을 추가해 사용자가 매체별 최적의 광고 예산을 제안받을 수 있도록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