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클라우드 제공

KT클라우드가 ‘KT클라우드와 마켓플레이스 상품을 활용한 클라우드 보안 강화 방안’ 웨비나를 이달 22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시장조사기관 글로벌인포메이션에 따르면 글로벌 클라우드 보안 시장 규모는 지난해 150억3000만달러(약 20조3761억원)에서 올해 174억8000만달러(약 23조7081억원)까지 연간 16.3%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대부분의 산업 분야에서 클라우드 도입·전환이 가속화되면서 클라우드 보안에 대한 관심도 함께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KT클라우드는 이 같은 추세에 맞춰 이번 웨비나를 클라우드 환경을 구축했거나 구축할 예정인 기관 및 기업의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보안 강화 방안을 공유할 계획이다. KT클라우드의 보안 상품도 함께 소개한다.

웨비나는 구체적으로 ▲KT클라우드 보안 인프라 아키텍처 소개 ▲KT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 상품을 활용한 보안 강화 등 2개 세션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첫번째 세션에서는 KT클라우드가 클라우드 서비스 구성, 보안 인프라 아키텍처를 소개하고, 클라우드 접근 시 보안 방안에 대해 공유한다.

두번째 세션에서는 KT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에 입점한 보안 전문기업 안랩, 휴네시온, 이지서티, 아이티언 등 4개사가 서버워크로드 보안, 권한관리, 개인정보종합관리, API 게이트웨이 보안 등에 대해 소개한다.

남충범 KT클라우드 본부장은 “이번 웨비나는 클라우드 환경을 이미 구축했거나, 도입을 고려하고 있는 기관 및 기업의 IT 보안 담당자들에게 실무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으로 준비했다”며 “KT클라우드는 앞으로도 안전한 클라우드 서비스와 보안 아키텍처 제공으로 고객의 클라우드 환경 보안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