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는 모바일 축구 게임 ‘프로사커: 레전드 일레븐’을 전날 국내 시장에 정식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프로사커: 레전드 일레븐 / 네오위즈 제공

‘프로사커’는 축구와 수집형 역할수행게임(RPG)을 결합한 게임으로, 선수를 모으고 전략적으로 팀을 구성하는 시스템이 특징이다.

특히 국제축구선수협회(FIFPRO) 라이선스를 확보해 세계적인 인기 선수들을 게임 속에서 만날 수 있다.

이 게임은 출시 전 국내 사전예약 참여자 수가 50만명을 돌파하기도 했다.

네오위즈는 게임 출시를 기념해 한 시대를 풍미한 레전드 축구 선수들을 만날 수 있는 ‘레전드 영입 이벤트’ 등을 준비했다.

네오위즈 관계자는 “한국 출시에 이어 글로벌로 서비스 지역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