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널 모빌리티(PM) 공유 플랫폼 지쿠(GCOO)를 운영하는 지바이크는 신용보증기금의 '제11기 혁신 아이콘' 기업으로 선정되었다고 7일 밝혔다.
'혁신 아이콘 지원 프로그램'은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갖추고, 미래 유니콘 기업(기업가치 10억 달러 이상 벤처기업)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스타트업을 선정해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모집에는 총 141개 기업이 신청했고, 전문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5개 기업이 선정됐다. 지바이크는 약 28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선정됐다.
혁신 아이콘 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3년간 최대 200억 원의 신용보증 ▲최저보증료율(0.5%) 적용 ▲협약 은행을 통한 추가 금리 인하 ▲해외 진출 연계 ▲각종 컨설팅, 홍보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 받는다.
2017년에 설립된 지바이크는 현재 약 11만 대의 전동 킥보드와 전기자전거를 운영하고 있다. PM 매출 기준 지난 2022년도와 지난해 아시아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지바이크는 투자 혹한기 속에서도 매출 증가와 영업이익 등의 지표를 토대로 국내 PM 업계에서 투자를 유치한 유일한 기업이 됐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지바이크는 글로벌 서비스 출시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확보하고, 탑승 안전성과 운영 효율성에 초점을 둔 국산 공유형 PM 개발 및 상용화에 성공한 점 등을 인정 받아 혁신 아이콘으로 선정됐다.
윤종수 지바이크 대표는 "혁신 아이콘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해외 서비스 안정화를 위한 국가별 맞춤형 하드웨어를 제작하는 등 연구개발(R&D) 분야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