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브라브라더스와 네이버클라우드가 5월 7일, 네이버 1784에서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마케팅 서비스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지브라브라더스 신희진 대표, 네이버클라우드 김유원 대표, 지브라브라더스 장덕수 대표

인공지능(AI) 디지털마케팅 기업 지브라브라더스(공동대표 신희진, 장덕수)는 네이버클라우드(대표 김유원)와 AI 기반의 디지털 마케팅 에이전트 개발 및 광고 플랫폼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00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하이퍼클로바 X 기반의 디지털 마케팅 에이전트 개발 ▲광고주들을 위한 맞춤형 마케팅 플랫폼 개발 ▲마케팅 빅데이터 처리 기술 등 AI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마케팅 혁신을 위해 폭넓게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AI 디지털 마케팅 에이전트는 LLM 기반 커뮤니케이션, 개인화된 맞춤 광고 추천, 디지털 광고 운영 자동화 등 혁신적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광고주들에게 한층 업그레이드된 마케팅 서비스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나아가 지브라브라더스는 이번 제휴를 통해 다양한 광고 및 마케팅 플랫폼 사업 기회를 발굴함으로써 AI 기반 디지털 마케팅 서비스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네이버클라우드 임태건 전무는 “AI 기술을 적용한 광고/마케팅 자동화는 발전 가능성이 많은 분야로, 하이퍼클로바X를 활용해 광고주에게 차별화된 솔루션으로 맞춤형 광고를 제공하고, 다양한 사업기회를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브라브라더스 신희진 대표는 “AI 기술과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디지털 광고 원스탑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AI 기반 디지털 마케팅 업계의 혁신과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협력할 것” 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