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GPT 개발사 오픈AI 최고 경영진 2명이 동시에 사임했다.

오픈AI 관련 이미지 / 로이터=연합뉴스

5일(현지 시각) IT 전문 매체 디인포메이션은 오픈AI 부사장인 다이앤 윤(39)과 크리스 클락(41)이 지난주 초 회사를 떠났다고 보도했다.

디인포메이션은 "두 사람의 사임은 지난해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의 극적인 축출 시도와 이사회 재구성 이후 오픈AI 리더십에서 이뤄진 가장 큰 변화"라고 전했다.

사임한 경영진 2명은 모두 오픈AI 창업 초기에 합류한 멤버다. 다이앤 윤 부사장은 오픈AI의 인사 책임자(VP of People)였고, 크리스 클락 부사장은 비영리 및 전략 이니셔티브 책임자였다.

윤 부사장은 2018년 운영 매니저(Operations Manager)로 오픈AI에 들어온 뒤 인사 담당(HR) 이사를 거쳐 2021년 인사 총책임자가 됐다. 클락 부사장은 2016년 최고운영책임자(COO)로 입사해 오픈AI의 비영리 전략을 이끌어 왔다.

이들의 사임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경영진 2명이 같은 시기에 사임하는 것은 이례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