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U+알뜰폰’ 공식 온라인몰 ‘알닷(알뜰폰닷컴)’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LG유플러스 모델이 U+알뜰폰 개통 편의성을 대폭 높인 공식 온라인몰 '알닷(알뜰폰닷컴)'을 소개하고 있는 모습. / LG유프러스 제공

지난 2020년5월 U+알뜰폰 상품을 한 곳에서 비교할 수 있는 홈페이지 ‘알뜰폰 파트너스’를 출시한 LG유플러스는 이번에 가입과 개통 기능을 갖춘 공식 온라인몰 ‘알닷’으로 새단장했다.

알닷 참여 사업자는 현재 큰사람, 인스코비, 인스코리아, 코나아이, CK커뮤스트리 등 총 19곳이며, 앞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알닷은 U+알뜰폰 요금제 비교부터 가입, 개통까지 전 여정을 단 2시간 내에 원스톱, 비대면으로 해결할 수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기존에는 원하는 요금제에 가입하려면 해당 사업자의 홈페이지에서 가입 절차를 별도 진행해야 했다.

LG유플러스는 중소 사업자와의 상생 관계를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고객이 직접 개통하는 ‘셀프개통’ 서비스, 원칩 구매 시 2시간 내 배송해주는 ‘지금배송’ 서비스 등으로 사업자의 인건비와 물류비 부담을 줄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유호성 LG유플러스 MVNO사업담당은 “중소 사업자와 실질적인 상생관계를 강화하고 고객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알닷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중소 사업자와 고객 모두에게 차별적인 고객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