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올해 102번째 어린이날을 맞아 예술의전당에서 임직원 가족을 대상으로 ‘마음을 담은 클래식 콘서트’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KT가 102번째 어린이날을 맞이해 4일 예술의전당에서 임직원 가족 650여 명을 대상으로 ‘마음을 담은 클래식 콘서트’ 관람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 KT 제공

‘마음을 담은 클래식 콘서트’는 2021년부터 임직원 가족을 대상으로 시행한 문화 나눔 사업으로, 클래식 음악 공연과 다양한 이벤트로 구성돼 평일 오전에 진행하는 마티네 콘서트다.

KT는 지난 4일 임직원 및 가족 총 650여명을 초청했다. KT는 참석한 임직원 자녀에게 버블 막대 등 깜짝 선물과 함께 동화극의 주인공으로 분장한 배우들과의 포토타임을 마련했다.

KT는 문화 나눔 실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실천해오고 있다. 지난 2009년부터 15년 동안 300회 이상 진행한 ‘토요일 오후의 실내악’이 대표적이다.

KT ESG경영추진단 오태성 단장은 “앞으로도 임직원 가족과 고객이 모두 함께 참여하는 KT만의 진정성을 담은 행복한 기업문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