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은 자사의 지능형 위협(APT) 대응 솔루션 안랩 MDS으로 올해 1분기에 다양한 산업군에서 신규 고객사를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안랩은 이번 1분기 동안 ▲반도체 기업·대기업 ▲보험·캐피탈 등 금융사 ▲방산·원자재 등 제조 기업 ▲지자체·공사 등 공공기관 ▲건축·건설사 ▲IT 기업 등 다양한 산업군의 지능형 위협 대응 유관 사업에 안랩 MDS를 공급했다.
안랩은 "최근 기업을 노린 랜섬웨어 및 알려지지 않은 보안 위협이 점차 많아져 최적화된 탐지·대응 기능을 제공하는 안랩 MDS가 주목받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안랩 MDS는 다양한 운영체제(OS)의 샌드박스에서 파일을 실행해 악성 행위를 탐지하는 APT 대응 솔루션으로, 윈도11·리눅스 등 다양한 OS 환경의 분석 공간을 최대 150여개 이상 제공한다.
김학선 안랩 전무는 "보안 위협 동향과 고객의 소리에 기반해 지속적으로 안랩 MDS의 기능을 고도화해 국내외 다양한 고객이 지능형 보안위협에 빈틈없이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