찐심데이를 통해 LG유플러스의 리더들이 대학생들과 함께 MZ 문화를 체험하는 모습. /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는 30일 고객 소통 프로그램 '찐심데이'를 통해 올해 MZ 고객 1000명을 직접 만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찐심데이는 LG유플러스 임직원과 고객이 직접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고객의 목소리를 듣고 사업과 서비스에 적극 반영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LG유플러스는 대표이사(CEO)를 포함한 모든 임직원이 다양한 창구를 통해 고객과의 만남을 이어간다. 이를 통해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올해는 MZ세대 고객을 중심으로 만남을 확대할 예정이다. 지난해 100여명 수준이었던 고객과의 만남을 1000명으로 늘려 디지털 분야의 고객경험 혁신에 박차를 가한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8월 찐심데이 지원센터를 신설하고 고객과 임직원의 만남을 주선했다. 임직원들이 지원센터에 신청을 하면 고객을 선별해 만나는 일정, 가이드라인까지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새로운 사업을 검토하거나 기존 사업을 개선하고 싶을 때 찐심데이 지원센터를 이용해 고객의 목소리를 빠르고 정확하게 반영할 수 있다.

찐심데이 지원센터 프로그램은 지금까지 200명 이상의 고객과의 만남을 주선했다. LG유플러스의 인기 프로그램을 떠오르면서 구성원과 참여 고객의 만족도가 높다.

LG유플러스는 고객과 임직원들이 만나는 찐심데이 지원센터 프로그램을 상시화하고 운영 규모를 키워 올해만 800명 이상의 고객과의 만남을 주선한다. 또 일회성이 아닌 1명의 고객을 매월 혹은 분기마다 1년 이상 만남을 이어가는 장기 만남 프로그램도 도입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