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수스, AI 기반 노트북 '비보북 S' 시리즈 출시. /에이수스 제공

에이수스는 인공지능(AI) 기반 노트북 ‘비보북 S’ 시리즈 2종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비보북 S 16 OLED’와 ‘비보북 S 15 OLED’는 1.39cm의 두께와 1.5kg의 가벼운 무게를 자랑한다. 또 뉴트럴 검은색 색상과 메탈 바디로 고급스러움과 실용성을 더했다.

각각 16인치 및 15.6인치의 넓은 화면을 제공하며, 최대 3.2K 해상도 및 120㎐의 ASUS 루미나(Lumina)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몰입감 넘치는 경험은 물론, 잔상 없이 세밀한 작업까지 가능하다.

이번 비보북 S 시리즈는 최신 인텔 코어 울트라 7 프로세서 및 AMD 호크 포인트(Hawk point) 라이젠 7 8845HS 프로세서를 탑재했으며 효율적이고 최적화된 AI 경험을 위해 윈도 전용 코파일럿(Copilot) 키를 탑재했다.

75Wh 배터리 탑재로 최대 16시간 이상 사용할 수 있으며 고속 충전, USB-C 충전 기능도 지원해 활용성을 한층 더 높였다. iGPU 메모리 용량을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는 ‘ASUS 메모리 할당 관리’ 기능을 통해 게임, 창작 및 AI 성능을 향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ASUS IceCool 발열 제어 기술이 적용돼 항상 쾌적한 환경을 유지해 성능 저하 없이 고사양 작업도 원활히 수행할 수 있다. 97개의 아이스 블레이드 팬, 듀얼 통풍구 및 2개의 히트 파이프 등 향상된 냉각 설루션이 적용됐다.

비보북 S 16 OLED는 140만원대부터 시작하며, 비보북 S 15 OLED는 100만원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