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콩소프트는 출시를 앞두고 사전예약 중인 'SNK올스타파이트'의 2개 캐릭터 팀을 공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2개의 팀은 '팀 사이코솔저'와 '팀 아랑전설'로, '아사미야 아테나', '시이 켄수', '친 겐사이', '테리 보가드', '앤디 보가드', '죠 히가시'로 구성됐다.
팀 사이코솔져는 아테나를 기반으로 켄수와 친을 조합했으며, 팀 아랑전설은 테리·앤디 보가드 형제를 비롯해 죠 히사시 등의 멤버들로 이뤄졌다.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팀 소개 영상도 함께 공개됐다. 소개 영상에선 각 캐릭터의 정보를 비롯해 기본 격투 기술과 필살기 등 화려한 인게임 스킬 영상도 볼 수 있다.
SNK올스타파이트는 오리지널 격투 게임의 대전 액션을 캐릭터 조합을 통해 즐길 수 있도록 만든 것이 포인트다. 각 캐릭터의 시그니처 격투 기술을 사용할 때, 화려한 컷신(cut-scene)과 함께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킹콩소프트는 SNK올스타파이트 공식 사이트를 통해 사전예약을 받고 있으며, 사전 예약 보상과 함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사전예약 가입자들에게 '쿠사나기 쿄'를 모두 지급할 예정이며, 게임 필수 재화인 활동력과 소환권 20장도 얻을 수 있다. 친구 초대 이벤트를 통해서 초대한 인원에 따라 KOF의 인기 캐릭터인 '테리 보가드'와 '오로치'의 피규어도 획득할 수 있다.
SNK올스타파이트의 새로운 정보가 매일 업데이트 되는 카카오 채널을 추가하면 추첨에 따라 공식 론칭 시 캐릭터들의 잠재력을 해방할 수 있는 아이템 세트를 지급한다.
킹콩소프트는 SNK올스타파이트 공식 론칭까지 매주 새롭게 재단장한 캐릭터들과 팀 소개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자세한 정보는 사전예약 사이트와 홈페이지, 공식라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