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는 오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전기차 대여료를 65% 할인하는 등 혜택을 마련했다고 18일 밝혔다.
지구의 날은 미국 위스콘신주 상원의원이었던 게이로드 넬슨이 1970년 시작한 캠페인으로, 현재 한국을 포함한 약 192개국이 동참하고 있다. 환경부는 이달 22~28일을 기후변화 주간으로 정했고, 쏘카도 이번 행사를 통해 동참한다.
쏘카는 이달 28일까지 제주도 제외 전국 쏘카존 전기차량 대여료의 65%를 할인해 준다. 쏘카 애플리케이션(앱) 쿠폰북 페이지에서 할인 쿠폰을 내려받으면 된다. 쿠폰은 5월 31일까지 반납하는 24시간 이상 이용 건에 적용할 수 있다.
동기간 이용자가 원하는 장소로 대여 차량을 인도받는 ‘부름’ 서비스도 무료로 제공한다. 24시간 이상 대여 시 부름 서비스 이용료가 자동으로 차감되고, 65% 대여료 할인 혜택도 중복으로 적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