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싹은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이주도 한싹 대표 / 이소연 기자

자사주 23주를 제외한 보통주 544만7652주에 대해 1주당 1주로 배정하며, 신주배정기준일은 4월 30일이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5월 24일이다.

작년 10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한싹은 최근 10년간 역성장 없이 꾸준한 매출 성장세를 이뤄왔다. 지난 2월 ‘인공지능(AI) 융합연구센터’를 신설하는 등 최근엔 AI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이주도 한싹 대표는 “유통주식주 증가를 통해 더 많은 주주를 확보하고, 기존 주주 가치 제고로 회사의 성과를 함께 나누고자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