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바R&D가 한국과 미국, 한국과 중국, 한국과 베트남 등지에서 한국을 글로벌 탄소중립 허브 국가로 만드는 글로벌 소이바 플랫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공공정보서비스 기술표준 서비스 및 클라우드 컴퓨팅 거버넌스 기술표준 서비스를 기반으로 한다.
이를 위해 소이바는 지난 3월 29일 여의도 한국노총 대강당에서 소이바 글로벌 탄소중립 서비스를 위한 융합 빅데이터 교육훈련 추진 발대식을 했다. 발대식을 통해 한국 1000만 시니어들에게 소이바 글로벌 모니터링 일자리 제공과 한국의 1000만 청년들에게 소이바 융합 일자리 제공, 한국 1000만 학생들에게 일자리를 제공을 위한 비전을 발표하였다.
사업 추진을 위해 소이바는 먼저 강원 원주시를 기점으로 미국과 세계 여러 지역에 대규모 융합문화복지도시 조성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소이바는 국토연구원 융합문화복지도시 조성 사업팀과 공동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소이바R&D는 지난달 중국 국가탄소중립총괄기관(녹색연맹)과 한화 30조원 규모의 탄소중립 계약을 체결하였고, 이어 같은 달 중국 안후이성 허베이시에 있는 중국 안후이성 롱티엔 그룹기업과 한화 1조원 규모의 계약도 체결했다. 그리고 중국 안후이성 허베이시 정부가 오는 15일에 강원도청과 원주시를 방문하도록 협업했다.
소이바R&D는 원주시에 약 111만평 이상 되는 규모로 소이바 글로벌 융합문화복지도시에 5000억원을 투자해 글로벌 탄소거래소 금융산업, 글로벌 시니어 일자리 창출 산업, 글로벌 시니어 건강산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소이바 김상용 회장은 “과기정통부 전략맵에서 클라우드 컴퓨팅 거버넌스 글로벌 표준화 추진 성공 사례로서 글로벌 탄소중립 거래소 서비스의 글로벌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며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과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도와 함께 공공정보서비스 SOIVA 기술표준 글로벌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과기정통부 국가 빅데이터를 융합해 2024년 하반기에 소이바 글로벌 융합빅데이터 센터를 설립하고 글로벌 탄소중립 서비스 등으로 국내외에서 B5G6G 서비스를 주도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