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일 신임 한국방송채널진흥협회장. /한국방송채널진흥협회 제공

한국방송채널진흥협회는 28일 백승일 협회 사무처장을 제5대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백 신임 회장은 1994년 현대방송 입사, 30년간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 업계에서 활동한 미디어 전문가다.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GS홈쇼핑, CJ ENM 등을 거쳐 협회 사무처장으로 일했다.

2017년 설립된 한국방송채널진흥협회는 PP 단체다. 유료 방송 시장의 균형적인 발전과 시청자 가치 증대를 위한 활동을 진행 중이다.

백 신임 회장은 “회원사들의 뜻을 모아 PP 산업 진흥을 위한 실효적인 방안을 모색하겠다”라며 “방송 콘텐츠 시장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