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일렉트론코리아(TEL)가 대학생 서포터즈 TELmate 2기의 활동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TEL 제공

도쿄일렉트론코리아가 대학생 서포터즈 TELmate 2기의 활동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TELmate는 도쿄일렉트론의 'TEL'과 친구라는 뜻을 가진 'mate'의 합성어로 'TEL의 친구 같은 존재이자, TEL을 누구보다 잘 아는 이들'이란 뜻을 담았다. 도쿄일렉트론코리아는 자사 전문성과 기업문화를 대내외적으로 알리기 위해 지난해부터 대학생 서포터즈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22일 서울 일대에서 진행된 수료식에는 약 2개월간의 활동을 끝마친 TELmate 2기 12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주요 활동 성과 소개를 시작으로 수료증 수여와 우수 활동자 시상, 소감 공유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1월부터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쳐온 이번 서포터즈는 사원 멘토와의 1:1 직무 멘토링과 주제별 카드뉴스, 영상 등 디지털 콘텐츠 제작, 실무에 도입할 수 있는 아이디어 제안서 작성 등의 활동을 펼쳐 왔다.

특히 지난 29일 화성시 동탄사무소에서는 오프라인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TELmate가 직접 제작한 1:1 멘토링 브이로그(V-log) 및 도쿄일렉트론코리아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한 조별 영상을 상영하는 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츠츠미 히데유키 도쿄일렉트론코리아 회장, 원제형 대표이사를 비롯한 주요 임원 및 사원이 관객으로 참여했다.

최우수 학생으로 선발된 TELmate 2기 정지호 학생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실무를 체험할 수 있어 뜻깊은 기회였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사원 및 서포터즈 동기들과 교류하며 다양한 생각과 고민을 공유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도쿄일렉트론코리아 관계자는 "도쿄일렉트론코리아의 앰버서더로서 사명감을 갖고 활동해 준 TELmate 2기에 감사하다"며 "다음에도 서포터즈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더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