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텐센트의 게임 개발 계열사 텐센트게임즈는 오는 18일(현지 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게임 개발자 콘퍼런스 ‘GDC 2024′에 참가한다고 7일 밝혔다.
텐센트게임즈는 이번 행사에서 ‘나루토 모바일’, ‘아레나 브레이크아웃’, ‘델타 포스: 호크 옵스’ 등 게임 개발에 필요한 최신 기술 적용 사례를 총 8개 세션 강의를 통해 공유한다.
나아가 현장 부스 운영을 통해 텐센트 그룹의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게임 엔진 ‘지넥스 AI’를 비롯해 ‘텐센트 AI 랩’이 개발한 생성형 게임 인공지능(AI)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텐센트게임즈 관계자는 “전 세계의 게임 개발자와 애호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이벤트인 만큼 텐센트 게임즈의 최신 혁신과 기술을 체험할 기회를 마련하고자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