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는 자사 멀티플랫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W'가 글로벌 흥행작 '어쌔신 크리드'와 지식재산권(IP) 협업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어쌔신 크리드'는 유비소프트를 대표하는 액션 어드벤처 게임 시리즈로, 전 세계에서 2억 장의 판매량을 올린 글로벌 IP다. 엔씨소프트는 리니지W에 어쌔신 크리드 콘셉트의 이벤트 던전과 스킨 등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한다.
이용자는 오는 20일까지 매일 7분씩 리니지W에 추가된 이벤트 던전 '금지된 첼로스의 저택'을 이용할 수 있다. 던전에 입장하면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의 주인공인 '에지오 아디토레' 스킨이 자동 적용된다.
엔씨소프트는 협업을 기념해 출석체크와 스페셜 푸시 등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는 오는 27일까지 진행되는 '출석체크 14Days – 신뢰의 도약'을 통해 게임에 접속 후 다양한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