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물관리위원회 신임 감사에 정인규(59) 전 문화체육관광부 소통정책과장이 임명됐다.

게임물관리위원회 / 뉴스1

5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게임위는 전날 부산 본사에서 감사 취임식을 열었다. 게임위 감사는 작년 3월 문체부 출신 김동안 전 감사의 임기 종료 이후 1년가량 공석이었다.

1965년생인 정 신임 감사는 문체부 뉴미디어소통과장, 국민소통실 콘텐츠기획과장·소통정책과장 등을 역임했다. 이후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행정지원과장을 지내다 올해 1월 명예퇴직했다.

게임위 감사 임기는 3년이다. 정 신임 감사는 오는 2027년까지 게임위 업무·회계 전반에 대한 내부 감사 업무를 총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