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란지교소프트는 업무 필수 기능을 연결하는 협업 서비스 '오피스 넥스트'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지란지교소프트가 올인원 커넥트 스페이스 '오피스넥스트 '를 출시했다. / 지란지교소프트 제공

오피스넥스트는 메신저, 화상 회의, 문서 협업 등 기업에 필수적으로 필요한 업무 기능을 연결해 하나의 서비스로 제공해 업무 흐름에 끊김이 없이 효율과 생산성을 강화할 수 있다고 지란지교소프트는 설명했다.

이 서비스는 커뮤니케이션 메신저 '오피스 웨이브'와 클라우드 기반의 문서·메모 서비스 '오피스 노트'로 구성된다.

오피스웨이브는 메시지, 채팅, 화상회의 등의 소통 기능이 포함된다. 지란지교소프트는 향후 대화형 인공지능(AI) 챗봇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다.

오피스노트는 각 부서나 프로젝트별로 공유해야 할 지식과 정보를 클라우드에 올리고 피드백을 주고받을 수 있다.

지란지교소프트는 오피스넥스트 출시를 기념해 오는 7월 공식 출시할 예정인 유료 버전의 서비스를 6월까지 무료로 사용해볼 기회를 제공한다.

무료 서비스는 회사당 전체 용량 총 10기가바이트(GB)와 문서 500페이지를 제공하며, 유료 서비스는 회사당 전체 용량 총 500GB에 문서 페이지가 무제한이다.

유료 서비스는 향후 기업에 필요한 유용한 기능을 추가하고 7월부터 사용자당(회사 직원 1인당) 월 1만원의 요금을 부과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