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는 오는 27일부터 진행되는 '여행가는달과 함께하는 2024 대한민국 숙박 세일 페스타'에 단독 할인 혜택을 추가해 참여한다고 23일 밝혔다.
2024 대한민국 숙박 세일 페스타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주최하는 정부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정부는 이번 행사를 통해 다음달 31일까지 비수도권 지역의 5만원 초과 숙박시설 예약 시 사용가능한 총 11만 장의 3만원 숙박 할인 쿠폰을 배포할 예정이다.
쏘카는 해당 기간 동안 쏘카 앱을 통해 비수도권 지역의 금액대별 균일가 숙박 상품을 예약하는 이용자에게 3만원 숙박 할인 쿠폰을 추가 적용해 최대 7만원 상당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나아가 예약을 진행한 모든 사람에게는 24시간 쏘카 카셰어링 대여료 무료 쿠폰(예약 1건당 1매·30시간 이상 대여 시 적용)도 단독 혜택으로 추가 제공된다.
3만원 할인 쿠폰은 쏘카 앱에서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약 5주간 발급 받을 수 있다. 투숙 기간은 오는 27일부터 4월14일까지로 약 7주간이다.
장거리 운전이 부담스러운 고객은 쏘카 앱 내에서 '쏘카와 KTX' 메뉴를 통해 KTX 열차와 도착지 주변 쏘카존 내 카셰어링 차량을 할인된 가격으로 조회·예매·이용할 수 있다.
쏘카 관계자는"쏘카 앱 하나로 카셰어링, 자전거, KTX 등의 다양한 이동수단과 숙박, 엑티비티 등의 즐길거리를 원스톱으로 예약 및 이용할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관광 활성화에 앞장설 예정"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