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에버랜드 판다월드의 마스코트인 루이바오·후이바오 자매로부터 영감을 받아 만든 무선이어폰 갤럭시 버즈2 프로 한정판이 완판됐다.
22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삼성닷컴에서 준비한 갤럭시 버즈2 프로 쌍둥이 아기 판다 패키지가 21일 출시 당일에 모두 팔렸다.
한정판은 쌍둥바오로 불리는 아기 판다들의 특징을 섬세하게 반영해 인기를 끌었다. 등 부분의 줄무늬와 미간, 코 모양 등 쌍둥바오의 생김새를 표현했고, 아이보리 색상의 부드러운 솜털 재질로 마감해 손에 쥘 때 포근한 느낌을 더했다.
삼성전자는 다음 주 추가 물량을 확보해 판매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