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프리미엄 정수·가습기 ‘LG 퓨리케어 오브제컬렉션 하이드로타워’가 출시 50일 만에 누적 판매량 1만대를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LG 퓨리케어 오브제컬렉션 하이드로타워’ / LG전자 제공

하이드로타워는 가습기 본연의 성능에 편리한 관리와 철저한 위생을 위한 혁신 기술을 담았다. 제품에는 스케일 원인물질을 99.9% 제거하는 ‘정수 필터’가 내장됐다.

LG전자는 정수된 물을 100도로 끓이는 ‘고온 살균’과 극초미세먼지를 제거한 깨끗한 바람을 불어넣는 ‘청정 필터’응 통해 가습과 공기청정 기능을 동시에 구현한다고 설명했다.

사용이 종료되면 ‘자동 건조’ 기능이 수분 입자가 지나간 통로의 물기가 마르도록 도와 내부 위생까지 챙긴 점도 이 제품의 특징이다.

‘LG 퓨리케어 오브제컬렉션 하이드로타워’ / LG전자 제공

앞서 지난달 신세계 센트럴시티 파미에스테이션을 시작으로 더현대 대구, 더현대 서울 등에서 열린 팝업스토어의 누적 방문자 수는 약 2만4000명에 달한다.

채상철 LG전자 에어솔루션마케팅담당은 “사계절 내내 활용도가 높은 제품이라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면서 “기존에 경험해보지 못한 가습을 위해 혁신적인 기술들을 집약한 제품”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