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들이 어나더빌라에서 LG전자 제품을 체험하는 모습./LG전자 제공

LG전자(066570)가 강원도 홍천에 LG 프리미엄 가전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체험 공간을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LG전자는 '머무는 모든 순간이 예술이 되는 별장'이라는 컨셉으로 초(超)프리미엄 가전 'LG 시그니처'와 초프리미엄 빌트인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체험 공간 '어나더빌라(Another Villa)'를 열었다. 이곳엔 LG 시그니처와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의 가전 전체 라인업을 갖췄다.

별장에 들어서면 방문객은 스타일러 슈케어에 신었던 신발을 넣고 스타일러에 입고 온 겉옷을 보관하면서 LG 가전을 체험할 수 있다. 주방에서는 초프리미엄 빌트인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의 컬럼 냉장고와 와인 셀러, 식기세척기, 스팀오븐, 광파오븐, 전기레인지를 모두 경험해 볼 수 있다.

이 밖에도 노크온 기능으로 문을 열지 않고 보관 중인 와인을 확인할 수 있는 LG 시그니처 와인 셀러, LG 시그니처 에어컨과 프리미엄 정수 가습기 LG 하이드로타워, LG 올레드 TV, 포터블 스크린 스탠바이미 고 등을 체험할 수 있다.

LG전자는 공유 별장 서비스 '밀리언그라운드'를 운영하는 건축 스타트업 '스테이빌리티'와 손잡고 어나더빌라를 조성했다. 밀리언그라운드 홍천 회원은 우선 예약할 수 있고, 일반 예약으로도 이용할 수 있다. LG전자는 VIP 고객을 대상으로 초청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선 행사와 청소년 대상 토크 세션 등의 행사도 열린다.

류주현 LG전자 H&A브랜드커뮤니케이션담당은 "공간이 예술이 되고 품격 있는 삶을 완성하는 어나더빌라를 비롯해 고객이 LG 프리미엄 가전의 차별적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