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베이터TV 운영사인 포커스미디어코리아와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동남권협의회가 부산생활권 강소기업 생태계 성장을 위해 진행한 디지털 옥외광고(DOOH) 커머스 살롱 '폼' 프로젝트를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포커스미디어 제공

엘리베이터TV 운영사인 포커스미디어코리아와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동남권협의회가 부산생활권 강소기업 생태계 성장을 위해 진행한 디지털 옥외광고(DOOH) 커머스 살롱 '폼' 프로젝트를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폼 프로젝트는 포커스미디어코리아가 입주민의 더 나은 생활에 기여하는 부산생활권 스타트업을 발굴해 엘리베이터TV 광고 제작·송출을 지원한 사업이다. '포커스미디어' 줄임말과 '폼 나는 커머스 살롱'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폼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스타트업은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모모스커피'와 부산 약사들이 만든 영양제 '영롱', 친환경 비건 화장품 '힐루시', 부산 최초 중소벤처기업부 예비유니콘 선정사 '소셜빈', 부산광역시 우수창업 기업으로 선정된 유아용품 기업 '말랑하니' 등 5곳이다.

포커스미디어코리아는 콘텐츠를 활용해 고객에게 제품을 큐레이션하는 미디어커머스처럼 아파트 통합 데이터를 기반으로 엘리베이터TV 영상을 기획·제작하고, 할인쿠폰 혜택을 제공하는 형태로 폼 프로젝트를 운영했다.

강석호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동남권협의회 사무총장은 "디지털 옥외광고 플랫폼과 마케팅 콘텐츠 제작 지원 등으로 지역 기반의 강소기업이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준 포커스미디어코리아에 감사하다"며 "부산생활권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과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되는 협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태민 포커스미디어코리아 브랜드캠페인팀 리더는 "앞으로도 유익한 맞춤형 광고를 제작·편성해 입주민의 더 나은 생활과 파트너인 광고주 성장에 기여하는 데이터 기반 옥외광고 선도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