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네시아가 내년 1월 미국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박람회 'CES 2024′에서 컴퓨트익스프레스링크(CXL) 탑재 인공지능(AI) 가속기를 시연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파네시아는 생성형 AI와 AI 기반 검색 등 대규모 AI 서비스의 연산 처리를 가속하는 CXL 탑재 AI 가속기를 선보인다. 파네시아는 CXL 탑재 AI 가속기 연결로 처리 가능한 데이터의 양과 처리 속도가 증가해 AI 서비스의 정확도와 품질을 개선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파네시아는 전시 부스에서 CXL 탑재 AI 가속기가 대규모 AI 기반 이미지 검색 서비스를 구동하는 모습을 시연할 예정이다. 파네시아 관계자는 "전시회에 선보이는 가속기는 기존의 가속 시스템 대비 101배 빠르다"고 했다. AI 기반 이미지 검색은 텍스트 대신 이미지를 이용해 사용자가 원하는 데이터를 찾을 수 있는 서비스로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의 주요 서비스이다.
가속기는 최근 슈퍼컴퓨팅 전시회(SC23)에서 공개한 CXL 3.0 기반의 전체 시스템 프레임워크와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파네시아의 프레임워크는 CXL 3.0 기술이 적용된 CXL 중앙처리장치(CPU)와 스위치, 메모리 확장장치 및 소프트웨어까지 CXL 기술이 적용된 전체 시스템을 구성하는데 필요한 모든 요소를 갖춘 환경을 제공한다.
파네시아 관계자는 "CXL 3.0 기반의 전체 시스템을 구성하고 AI 등 응용 서비스를 실행할 수 있는 기술을 가지고 있는 기업은 파네시아가 유일하다"고 했다.
정명수 파네시아 대표는 "파네시아가 이번 CES를 통해 제시하는 CXL 기술은 생성형AI와 같은 대규모 AI 서비스를 원활하게 운용하기 위한 필수 기술이 될 것"이라며 "파네시아는 AI 가속 시스템과 데이터센터·클라우드·슈퍼컴퓨터 등 다양한 환경에서 비용을 절감하고 성능을 극대화할 수 있는 CXL 솔루션을 가지고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