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삼성전자와 공동 기획한 ‘갤럭시 점프’ 시리즈가 지난 2021년 첫 공개 후 현재까지 판매량 150만대를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갤럭시 점프’는 첫 모델 공개 당시 국내 최초 30만원대 5G 단말로 화제를 모으며 현재까지 누적 50만대 판매량을 기록했다. 이어 그 이듬해 나온 ‘갤럭시 점프2′는 누적 판매량 100만대를 기록했다.
KT는 갤럭시 점프2에 원격 제어와 보이스피싱 예방 서비스, 간편 유튜브 위젯 등 전용 서비스를 담은 ‘맘편안폰2′로도 출시했다.
KT는 지난 달 출시한 ‘갤럭시 점프3′가 영상 감상, 게임에 최적화된 고성능 칩셋을 탑재해 젊은 고객층으로부터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병균 KT 디바이스사업본부장(상무)은 “앞으로도 고객이 원하는 단말과 서비스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