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중국 정부로부터 ‘블레이드&소울2′의 외자 판호(版號·중국 내 게임 서비스 허가)를 받았다.
22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중국 국가신문출판서(NPPA)는 이날 외국산 게임 40개에 외자 판호를 발급했다. 중국은 심의를 거친 자국 게임사 게임에 내자 판호를, 해외 게임사 게임에는 외자 판호를 발급해 서비스를 허가하고 있다.
2021년 8월 26일 출시된 블레이드앤소울2는 PC와 모바일을 모두 지원하는 무협풍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출시 당시 이용자 혹평이 쏟아지며 엔씨소프트의 주가가 급락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