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윗테크놀로지스 제공

스윗테크놀로지스가 조선일보에 자사 서비스 '스윗(Swit)'을 공급한다고 5일 밝혔다.

스윗은 업무 최적화 및 효율화를 위해 조선일보가 기존에 쓰던 뉴스 제작툴 및 클라우드 기반 협업툴과 호환하는 작업을 거쳤다. 조선일보는 디지털 뉴스 혁신을 위해 미국 워싱턴포스트(WP)의 기사 작성 및 퍼블리싱 소프트웨어 '아크(ARC)'를 이용하고 있다. 또한 효율적인 기사 제작을 위해 클라우드 기반 협업 솔루션인 구글워크스페이스도 전사적으로 도입해 쓰고 있다. 스윗은 조선일보에 구글워크스페이스와 쌍방 호환 및 아크와의 안정적인 연동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언론사에 특화된 뉴스 자동 검색 기능인 '스윗 뉴스 알림 플러그인' 기능을 제공한다.

스윗은 지난 9월 Swit 2.0으로 업데이트하면서 기존의 확장성 및 타 소프트웨어와의 호환성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그룹채팅 ▲프로젝트 ▲다이렉트 메시지 ▲목표관리 ▲오토메이션 ▲전자결재 등의 기능들을 한 화면에 담았다. 이를 통해 여러 워크스페이스간 데이터 공유가 용이해지도록 보다 쉽고 직관적인 UI를 구현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