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모델이 통합 스포츠 커뮤니티 플랫폼 ‘스포키’의 ‘실시간 승부예측’ 기능을 소개하고 있는 모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자사의 통합 스포츠 커뮤니티 플랫폼 ‘스포키’에서 실시간 데이터를 반영한 프로야구 승부 예측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인공지능(AI) 기반 하이라이트 영상, 타 구장 현황, 오디오 모드, 팀 전력 비교 기능 등도 함께 추가한다.

회사는 2023 KBO리그 정규시즌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이용자들이 가을야구를 더 편하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소개했다.

아울러 프로야구 원년인 1982년부터 활약한 KBO리그 선수들의 ‘클래식 스탯’과 세이버메트릭스 기록을 반영한 ‘기록실’ 기능은 다음 달 중 공개한다.

스포키는 야구와 축구, 농구, 배구, 골프 등의 실시간 중계와 최신 뉴스, 하이라이트 영상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이달 말 기준 누적 이용자 2700만 명을 넘겼다.

고광호 LG유플러스 스포츠 플랫폼 담당은 “올해 성공 경험을 토대로 내년 시즌에는 더 유용한 기능을 추가해 고객의 스포츠 경험을 혁신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