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렬 LG유플러스 ESG추진실 실장(왼쪽), 김갑록 청파노인복지관 관장(가운데), 이경직 용산복지재단 사무국장이 ‘수해지역 농산물 전달식’을 진행하는 모습. /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는 22일 추석 명절을 맞아 서울 용산구 소재 청파노인복지관에 수해지역 농산물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용산복지재단과 수해지역의 농산물 소비 촉진에 동참하기로 했다. 용산복지재단은 LG유플러스 기부금으로 수해지역인 충남·충북·경북 농협에서 농산물을 구매해 청파노인복지관에 전달했다.

청파노인복지관은 용산구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는 지역밀착형 노인복지관이다. 경로식당에서 무료 급식을 지원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수해지역 농산물인 쌀, 현미찹쌀, 일반 현미 14포대와 복숭아 35박스를 전달했다. 여기에 추가로 200㎏ 상당의 한우 국거리, 한우불고기, 돼지고기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