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비용 및 지출 관리 플랫폼 기업 스팬딧(Spendit)이 구독료 평생 무료 프로모션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스팬딧은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와 스팬딧 법인카드를 제공해 기업의 비용 및 지출 관리의 비효율을 해결해 주는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글로벌 경기 침체가 장기간 이어지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이 늘고 있다. 특히 매출이 적거나 영업이익이 나지 않는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의 경우 비용을 줄일 수 있는 여지가 많지 않다. 비용 절감을 하더라도 체계적인 관리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기업 비용과 지출 관리를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이를 도맡아서 처리할 직원을 추가로 채용하거나 업무 효율성을 높여주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를 도입해 해결할 수 있지만, 비용 부담이 만만치 않다.
스팬딧은 국내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이 비용 부담을 해소하고 본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스팬딧 라이트닝(Spendit Litening)’ 프로모션을 시작한다고 설명했다. 스팬딧 라이트닝 프로모션은 국내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20인 이하 법인을 대상으로 ‘스팬딧 라이트(LITE) 요금제’ 구독료를 평생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모션이다. 스팬딧 라이트닝(Spendit Litening)이란 기업에 꼭 필요한 실용적인 기능을 담은 LITE 요금제를 번개(Lightning)처럼 짧지만 강렬한 혜택으로 기업을 돕겠다는 의지를 담은 것이다. 프로모션 신청자는 스팬딧 가입 및 법인카드 발급 과정을 거치면 LITE 요금제를 평생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스팬딧은 영수증 처리, 경비 규정 자동 검토, 전표 입력 자동화, 내외부 비용 정산, 차계부 작성, 출장비 관리 등 재무 회계 업무에 필요한 다수의 기능들을 지원하고 있다. 임직원이 사용하는 카드만 스팬딧에 등록하면 PC와 모바일 어디에서든 지출 관리가 가능하고, 클릭 몇 번으로 보고서 제출과 승인도 한 번에 처리가 가능하다. 20인 이하 법인 기준 1년이면 144만 원, 3년이면 432만 원의 스팬딧 구독료가 발생하는데, 프로모션 기간 내에는 비용 부담 없이 서비스를 평생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스팬딧 라이트닝 프로모션은 2023년 9월 30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 및 신청은 스팬딧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송동윤 스팬딧 대표는 “경기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스팬딧은 매출 2배 성장을 이뤄냈지만, 앞으로 더 높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많은 기업과 함께 성장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비용 절감이 시급한 기업들이 스팬딧으로 비용을 관리하면서 본업에만 집중할 기회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