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리언 사이버보안 세미나 포스터./ 스틸리언 제공

사이버 보안 기업 스틸리언은 오는 27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2023 스틸리언 사이버 보안 위협과 대응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스틸리언은 이번 사이버 보안 세미나를 통해 기업들이 최신 사이버 보안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와 노하우를 제공할 예정이다. 스틸리언 소속 화이트 해커들이 연사로 참여하여, 실제 겪은 보안 문제점들을 알아보고 시연을 통해 설명한다. 또한 주요 시중은행을 포함한 국내외 다양한 금융사 및 핀테크 기업을 대상으로 사이버 보안 기술을 제공한 노하우도 공유할 예정이다.

주요 발표 세션으로는 ▲챗GPT를 활용한 서비스 취약점 진단 ▲최근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사업자 제재 현황 분석 ▲해킹 훈련 실습을 통한 Purple팀 활성화 방안 ▲최신 모바일 앱 암호화 난독화 기술 ▲Black Box 대상의 취약점 자동화 분석 ▲모바일 피싱 공격 탐지 기술 등 최신 사이버 보안 트랜드 및 스틸리언의 R&D 기술을 소개한다. 특히 첫 번째 세션에서는 생성 AI를 이용한 보안 취약점 점검의 의의와 한계를 설명하고 실효성 있는 취약점 점검 방안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오는 27일 여의도 소재 63컨벤션센터에서 오후 2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된다. 참가인원은 선착순으로 70명 모집한다.

스틸리언 관계자는 "고객 정보 유출, 주요 시스템 해킹 및 랜섬웨어 감염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보안 사고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최신 사이버 보안 위협을 알아보고 스틸리언만의 효과적인 대응 방안도 제시해 볼 예정"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