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디코드 제공

캔디코드는 글로벌 파트너사 HK매니지먼트&서비스그룹(HK Management and Service Group)과 손잡고, 태국에서 게임 개발 합작법인(JV)을 출범한다고 밝혔다. 국내 게임 플랫폼 사업자가 태국에 합작법인 설립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7일 캔디코드에 따르면 합작법인 '아이스 이노베이션(ICE INNOVATION)'은 메타버스 및 디지털 쇼핑에 관심이 있는 태국 빌라마켓, 시암 파라곤, 아이콘 시암, 세븐일레븐, 센트럴, 더 몰 등과 협력해 단계별 이행과제를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아이스 이노베이션은 태국 최대의 퍼블리셔로 성장하기 위해 현지에 있는 강소 게임 회사, 개발자들의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사용자 중심의 플랫폼 서비스 구축을 통해 2026년까지 태국 내 상위권에 랭크하겠다는게 목표다.

회사 관계자는 "합작사를 통해 쇼핑‧게임 환경에서 사용자가 얻게 되는 마일리지 포인트를 쇼핑사별로 사용 가능하도록 하는 API(응용 프로세스 인터페이스) 연동 작업이 진행될 것"이라며 "디지털 에코시스템 교육, 게임 개발, 소프트웨어 개발을 위한 아카데미 형식의 교육기관 설립도 추진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이스 이노베이션은 2024년 태국에서 역할수행게임(MRPG),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개발을 위한 300억원 규모의 펀딩에 들어갈 계획이다. 예산 집행이 시작되는 2024년 9월 태국 정부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교육용 모바일 보드 게임을 출시하기 위해 올해 10월부터 인재 채용에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