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이 정부 기관을 포함한 모든 조직에서 사용할 수 있는 양자 보안 솔루션 ‘IBM 퀀텀 세이프(Quantum Safe)’ 기술을 15일 발표했다.
IBM에 따르면 퀀텀 세이프는 조직이 소스·오브젝트 코드를 스캔해 암호화 자산·종속성·취약성을 찾고, 암호화 자재 명세서를 구축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내부 팀들은 잠재적인 위험을 중앙에서 파악하고 집계할 수 있다.
또 퀀텀 세이프 어드바이저 기능은 암호화 인벤토리에 대한 운영적 보기 화면을 생성해 문제 해결을 안내한다. 암호화 태세와 규정 준수를 분석하여 위험의 우선 순위도 정할 수 있다.
레이 하리샨카르 IBM 퀀텀 세이프 기술 책임자는 “양자 시대에 대비해 암호화 혁신을 고려하는 고객의 중요한 요구 사항을 포괄적으로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