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30일 경기 성남시 포스코DX 판교사옥에서 열린 비전 선포식에서 정덕균 포스코DX 대표이사 사장이 직원대표들로부터 사기를 전달받아 흔들고 있다. /포스코DX 제공

코스닥 상장사 포스코DX는 연결지군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66.7% 증가한 299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7일 공시했다. 매출은 4066억원으로 74.6% 증가했다. 순이익은 256억원으로 68.8% 늘었다.

이날 포스코DX는 “이차전지를 비롯해 친환경 미래 소재 분야로 사업 확대를 추진하는 포스코 그룹사들을 상대로 스마트팩토리, 공장 자동화, 산업용 로봇 분야의 사업 기회가 증가한 결과, 모든 경영지표에서 실적이 큰 폭으로 성장했다”고 밝혔다.

포스코DX는 그동안 저수익·부실 사업을 정리하는 등 사업 포트폴리오를 조정하고, 기술과 원가 경쟁력을 고려한 혁신 활동을 추진한 결과 지난해 매출 1조원 클럽에 진입했다. 지난달에는 기존 업역 중심의 사명에서 사업 확장성과 미래가치를 담은 포스코DX로 사명을 변경했다.

포스코DX는 올해 스마트팩토리 고도화, 산업용 로봇과 스마트 물류의 자동화 등 미래 성장사업 발굴과 육성에 더욱 속도를 낼 계획이다. 아울러 고위험·고강도 산업 현장에 로봇을 적용하기 위한 컨설팅, 설계, 시스템 구축·운영 등 로봇 자동화 솔루션 사업 전반을 추진하고 있다고 회사는 소개했다. 택배사, 온라인 쇼핑몰의 통합물류센터 구축 사업에도 신규 수주를 확대하기 위한 영업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