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디 제공

콘텐츠 플랫폼 기업 리디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이 전년 대비 19% 증가한 2211억원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5일 리디는 "K웹툰 열풍 속 리디가 면밀히 준비해온 노블코믹스, 영상화 등 지적재산(IP) 사업 확장이 본격적인 결실을 본 결과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당기순이익은 448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지난해 11월 애니메이션 OTT(동영상 스트리밍) 자회사 '라프텔'을 매각하며 글로벌 경기 침체에도 현금 유동성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고 튼튼한 재무구조를 확립했다고 리디는 밝혔다.

영업손실은 360억원이었다. 리디는 "IP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투자 및 공격적인 마케팅 영향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배기식 리디 대표이사는 "지난해 리디는 주요 IP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내를 넘어 글로벌 웹툰 사업을 확장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했다"며 "올해도 작품성과 흥행성을 모두 갖춘 원천 IP 발굴에 집중하고 다양한 파트너십을 통해 글로벌 콘텐츠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견고히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