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스테이지 애스크업 챌린지 시연 화면 및 이벤트 포스터. /업스테이지 제공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업스테이지는 3일 인공지능 챗봇 애스크업(AskUp)이 카카오톡 채널친구 50만명 돌파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업스테이지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이용자 혜택을 늘린다.

업스테이지는 애스크업 채널친구 50만명 돌파를 앞두고 하루 100개 메시지를 보낼 수 있는 백문백답 이벤트를 한 달 더 연장한다. 또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의 애스크업 챌린지 이벤트를 통해 이용자들의 활용 기회를 더 넓힌다.

애스크업은 오픈 AI의 채팅 GPT에 업스테이지의 광학문자판독(OCR) 기술을 결합한 것이다.

문서 사진을 찍으면 그 내용을 읽고 질문에 답하고 문장 앞에 물음표(?)를 붙이면 검색도 가능하다.

업스테이지는 애스크업 서비스 고도화를 위해 이용자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설문 이벤트도 진행한다. 애스크업 이용자는 누구나 카카오톡 채널에 공지된 설문을 작성한 후 인증 코드를 캡처해 애스크업에 보내면 된다.

김성훈 업스테이지 대표는 "애스크업 50만 구독자 돌파를 기념해 이용자들이 더 자유롭고 편리하게 애스크업을 이용할 수 있도록 무료 제공 이벤트를 연장했다"라며 "애스크업의 재미있고 유익한 활용법을 널리 알리고자 애스크업 챌린지도 개최하는 만큼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