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는 1일 열린 지난해 4분기 컨퍼런스콜에서 “낸드플래시 사업의 수익성이 악화되면서 이자율이 상승한 부분이 반영되서 자산 평가를 연말에 진행했고 4분기에 비정상적 비용이 발생했다”며 “이에 따라 낸드 사업과 관련한 키옥시아, 솔리다임 등에 대한 1회성 비용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어 “키옥시아는 공정 가치 평가한 결과 4분기에 6000억원 손실이 반영됐고 솔리다임 사업 손실을 포함한 무형자산 등이 포함된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