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타이베이 게임쇼에서 마련되는 국내 게임 스타트업 B2B 공동부스 모습. /한국게임산업협회 제공

한국게임산업협회는 30일 엔씨소프트와 협업해 ‘2023 타이베이 게임쇼’에서 게임 스타트업  B2B(기업 간 거래) 공동부스 ‘스타트업 위드 엔씨 K-게임 파빌리온’을 오는 2월 2일부터 이틀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협회에 따르면 공동부스에 참가하는 게임 스타트업은 심사를 거쳐 ‘애니듀’, ‘에이스타코퍼레이션’, ‘온닷’, ‘지니소프트’, ‘플레이메피스토왈츠’ 5개 업체가 선발됐다. 스타트업은 국외 시장 진출을 목표로 사전 콘텐츠 소개, 미팅 약속 등을 준비 중이다.

협회가 처음으로 진행하는 이번 글로벌 해외 진출 지원 사업은 게임 스타트업의 비즈니스 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한다. 엔씨소프트가 후원해 온 중소기업 상생 활동의 일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