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오는 2월 말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인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obile World Congress·MWC)에 연사로 참석한다. 이곳에서 이 장관은 네트워크 투자 확대를 본격 논의할 예정이다.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MWC 행사 둘째 날인 2월 28일(현지 시각) 오전 '네트워크 투자, 디지털 혁명을 실현하다'(NETWORK INVESTMENT: DELIVERING THE DIGITAL REVOLUTION) 세션 연사로 나선다./MWC 홈페이지 캡처

23일 MWC를 주최하는 GSMA는 이 장관이 행사 둘째 날인 2월 28일(현지 시각) 오전 '네트워크 투자, 디지털 혁명을 실현하다(Network Investment: Delivering the digital revolution)' 세션의 연사로 나선다고 밝혔다. 이 장관이 MWC 행사에 참석하는 건 취임 이후 처음이다.

해당 세션에서는 데이터 트래픽 증가가 예상되는 환경에서 네트워크 투자 확대 필요성에 대한 논의가 있을 예정이다. 이날 독일 통신사 도이치텔레콤· 사우 텔레콤 컴퍼니·메타 관계자 등이 이 장관과 함께 연사로 참석한다.

구현모 KT(030200) 대표도 이번 MWC에서 발표자로 나선다. 구 대표는 2월 28일 '중점노트 5: 협업을 위한 시간인가(Keynote 5: Is it time for co-creation?)' 세션 연사로 참석한다. 구 대표는 노키아·HTC·싱텔·텔레콤 이탈리아 등 통신업계 관계자들과 함께 관련 업계의 미래 협업에 대한 논의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2월 27일 개막 예정인 MWC는 3월 2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