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브는 2022 카타르 월드컵 생중계를 무료로 제공한다. /웨이브 제공

웨이브는 23일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생중계 방송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웨이브 무료회원까지 월드컵 생중계를 즐길 수 있다.

웨이브 이용자는 KBS와 MBC, SBS 채널 가운데 원하는 중계진을 선택해 월드컵 생중계를 시청할 수 있다. 웨이브는 경기 생중계와 함께 축구 및 스포츠 테마 큐레이션을 제공한다.

'스포츠라는 이름의 전쟁터' 카테고리에는 영국 BBC 다큐 '알렉스 퍼거슨: 성공의 비결', '데이비드 베컴: 축구로 하나 되는 세계', 복잡한 정치 상황 속 팔레스타인 축구팀 이야기를 다룬 HBO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 국경선의 시합' 등을 모아볼 수 있다. 또 스포츠 관련 예능과 드라마, 애니메이션, 영화 등 장르별 콘텐츠를 생중계와 함께 즐길 수 있는 테마 에디터픽도 제공한다.

김홍기 웨이브 콘텐츠수급유통그룹장은 "월드컵을 기다린 웨이브 이용자가 편하게 경기를 시청할 수 있도록 중계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라며 "생중계와 다양한 스포츠 콘텐츠까지 제공하는 웨이브와 함께 감동과 즐거움을 만끽하시길 바란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