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7일 진행된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기존 여러 사업부서에 걸쳐 혼재했던 웍스모바일(협업도구), 클로바(인공지능·AI), 파파고(번역), 웨일(브라우저) 등은 클라우드 중심의 '뉴클라우드' 조직으로 통합할 예정이다"라며 "각 조직의 역량을 집결할 뿐 아니라 솔루션(기술 서비스) 역량까지 통합 사업구조를 완성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네이버는 이날 사내 온라인 간담회 '컴패니언 데이'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관련 계획을 공유할 예정이다.